영덕군 안내
 
 영덕의 해안의 형태는 단조로우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어 해안경지나 항구의 개발에는 불리하나, 동해 바다에 깎여나간 기암괴석들이 많아 뛰어난 경치를 가진다. 영덕군은 도보 여행에 유리한 단조로운 해안과 영덕 해안의 아름다움을 적극 활용해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기존의 ‘해파랑길’을 보강해 ‘블루로드’를 개발했다.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64.6 km 의 블루로드는 뛰어난 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대표 먹거리인 대게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이 엮여 성공적인 테마 관광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경치를 보이는 영덕 해안은 다양한 연령과 종류를 가지는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암석의 연령 분포는 약 20억 년-약 1500만 년으로 약 19억 년의 긴 시간 간격을 가지고 있고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이 모두 해안 내에서 관찰 가능하다.
 영덕의 암석해안은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안형 지질공원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에서도 가장 다양한 해안지형을 나타낸다. 단단한 부분과 약한 부분이 겹겹이 존재하는 변성암 해안은 파도에 의해 깎일 때 약한 부분이 더 빨리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해안 모양을 보인다. 단단한 화성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은 파도에 잘 깎여 나가지 않아 둥글고 평평한 모습을 보이고,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을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쪼개진 틈이 많은 화강암 해안의 경우 가파른 절벽을 이루기도 한다. 층층이 쌓인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은 파도에 의해 깎일 때도 차곡차곡 쌓인 면을 따라 편평하게 벗겨져 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경정리에서는 동해에서 보기 힘든 붉은색 이암이 파도에 의해 평탄하게 깎여 대지를 이루고 있는 경관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암석에 의해 만들어진 이러한 해안 지형들은 현재에도 동해바다의 침식작용에 의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영덕 지역 지질명소 위치 및 핵심가치
명소
소재지
핵심가치
철암산 화석산지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신생대 화석, 동해안 융기동해안 융기, 신생대 화석
고래불 해안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해빈, 염습지, 해안사구

원생대 변성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고기 변성암, 해안침식지형
영덕 대부정합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부정합
죽도산 퇴적암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퇴적암, 육계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퇴적암, 파식대지
영덕 화강섬록암 해안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화성구조, 단열구조, 해안침식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