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트레일
경주 파도소리길

- 위로 솟은 주상절리
- 기울어진 주상절리
- 누워 있는 주상절리
- 부채꼴 주상절리
경주 파도소리길
1.7km/약 1시간 소요
경주 파도소리길은 해가 비추는 바다와 해안가 곳곳에 자리 잡은 주상절리들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소리길을 걷다 보면 좌우에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순서대로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장작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 또는 꽃 모양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파도소리길의 주상절리는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지질학적으로도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짧은 구간에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모여 있어 주상절리의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경주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주상절리가 누워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