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트레일
영덕 모래돌섬길

- 모래돌
- 얼굴바위
- 갈라진 모래 사이로 솟은 용암?
영덕 모래돌섬길
700m/약 30분 소요
동해는 서해나 남해에 비해 섬의 개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그러나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동해에는 섬이 하나 더 있었다. 죽도산은 육지와 섬 사이에 모래나 자갈 등이 쌓이면서 연결된 육계도이다. 죽도산의 모래돌섬 길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현재, 미래까지 죽도산은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지질학적인 요소와 함께 죽도산 위를 장식하고 있는 야생화, 대나무와 같은 생태적 요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영덕 모래돌섬 길을 걸으며 지형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